닷새 동안 한 방에서 오간 금액을 모아 구간으로 나눠 봤습니다. 놀라운 건 액수의 크기가 아니라 같은 길이 안의 격차였습니다.
- 16배
- 같은 15초의 최저↔최고
- 5
- 겹치지 않는 발주 경로
- 1곳
- 상단이 열려 있던 경로
5만원 ↔ 80만원
플랫폼·대량·지원사업·촬영·직거래
브랜드·광고 직거래
15초짜리 하나가 5만원이기도 하고 80만원이기도 합니다
열여섯 배입니다. 그런데 어느 쪽도 틀린 값이 아니었습니다. 파는 물건이 아예 달랐기 때문입니다.
단가를 가른 건 길이가 아니라 어디서 온 일인가였습니다
관측된 값을 발주 경로로 다시 묶으니 겹치는 구간이 거의 없었습니다.
| 발주 경로 | 관측된 구간 | 값을 정하는 것 |
|---|---|---|
| 플랫폼 매대 | 5만원 안팎 | 검색 결과에서 값으로 비교당함 |
| 대량 발주 | 편당 10만원 선 | 개당은 낮고 물량으로 감 |
| 지원사업 | 40만원 선 | 예산이 고정 — 협상 여지 거의 없음 |
| 촬영이 낀 일 | 50~80만원 | 카메라가 들어가면 값이 올라섬 |
| 브랜드·광고 직거래 | 80만원 이상 | 여기만 상단이 열려 있었음 |
그래서 "AI 영상 얼마예요"에는 답이 없습니다
같은 15초라도 어느 줄에 서 있느냐가 값을 정합니다. 견적을 낼 때 길이부터 묻는 대신 어디서 온 일인지를 먼저 확인하시면, 자기 값을 다른 줄의 값과 비교당하는 일이 줄어듭니다.
편당 단가가 높아 보여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
편당 15만원에 100편이면 1,500만원입니다. 그런데 디자이너 4명이 두 달을 붙었습니다.
- 1,500만원
- 계약 총액
- 8인월
- 투입
- 약 190만원
- 1인월당 매출
15만원 × 100편
디자이너 4명 × 2개월
단순 나눗셈 — 경비 전
그래서 견적서에 먼저 적을 것
- 1이 일이 어느 경로에서 왔는가 — 플랫폼인가, 직거래인가
- 2수정 횟수 상한 — 길이보다 이게 먼저입니다
- 3촬영·합성이 끼는가 — 끼면 다른 줄의 값이 됩니다